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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이란

by 라정이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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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경제활동에서 어떤 역할 할까?
세상에는 돈이 남아 있는 사람도 있으면 부족한 사람도 있다. 
그 양자를 이용하는 것이 은행(금융기관) 이다. 
은행(금융기관)에서는, 자금에 여유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예금이나 저축을 받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금을 빌리고 싶은 사람에게 대출해준다.  
이것을 금융이라고 한다. 

이렇게 은행은 부족한곳에 채우고 남는곳에서 얻어서 세상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은행은 어떻게 이윤을 얻을까?
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돈을 맡아준다.(저축, 예금, 신탁등으로)
그때 돈을 맡겨준 사람에게는 맡긴 금액이나 기간 등에 따라 이자 (저축금리·예금금리)를 지불한다. 
맡겨준 금액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이라고 한다. 
그런 반이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대출해준다. (돈을 빌려준다.)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 기간 후에 빌린 금액(원금)에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물론 만기가 되면 빌린 원금을 전액 상환하던지 또는 빌리는 기간을 연장하여야한다.)
보통은, 저축이나 예금의 이자율에 대해서, 대출의 이자율 쪽이 높기 때문에, 은행은 그 차액으로 이윤을 얻고 있다.
또한 일반 은행은 대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대출받고 있다.

(한국은행과 은행간에는 거액의 돈이 오고 가기때문에 우리가 현실에서 쓰는 돈이 오고가지 않고 지급준비금 제도를 통해 돈이 오고간다.)

 

 


금융 기관은 은행뿐입니까?
금융기관은 은행만이 아니다. 
우체국, 신용금고, 농협·수협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넓은 의미에서는 보험회사나 증권회사 등도 금융기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금융이란 자금에 여유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융통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앞서 말한 은행은 개인이나 기업에서 맡긴 자금을 설비 투자하고 싶은 기업에 대출하거나 주택을 구입하고 싶은 개인에게 빌려줍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금흐름에 관한 '교통정리'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직접 금융 및 간접 금융
예금자로부터 돈을 빌려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하는 것을 「간접 금융」, 
돈이 있어야 하는 상대에게 직접 돈을 내는 것을 「직접 금융」이라고 합니다.
간접 금융과 직접 금융의 메커니즘이란 무엇인가.

간접 금융은 무엇인가.
대표적인 간접금융 상품은 '은행예금'이다.
예금자로부터 돈을 빌려,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하는 것을 「간접 금융」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간접 금융 상품이 여러분 아시는 '은행 저금'. 은행 저금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금자가 은행에 돈을 맡긴다.
은행은 그 돈을 다른 사람이나 회사 등에 빌려준다.
은행은 돈을 빌려준 사람으로부터 이자를 받는다.
또한 은행에서 예금자에게 이자를 지불한다.

이자는 무엇인가.
돈 대여료 같은 것이다. 
돈을 빌릴 때는 전액 반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신용위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빌리는 사람은 빌려주는 사람에게 이자를 지불하는 것이다.

간접 금융 메커니즘과 은행의 역할
돈을 빌려준 사람들로부터 받는 이자와 예금자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의 차액분이 은행의 이익이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돈을 빌려준 사람으로부터 2%의 이자를 받았다고 가정하고 은행은 예금자에게 1%의 이자를 지불했다고 가정한다. 
이때 그 차이가 은행의 이익이 되는 것이다.
만일 은행이 돈을 빌려준 곳이 파산하는 등 돈을 돌려줄 수 없게 되면 은행이 손실을 보게 되어 예금자의 예금은 (기본적으로는) 안전하게 지켜진다.

직접 금융이란 무엇인가.
주요 직접 금융 상품에 "주식" "채권" 등이 있다.
돈이 있어야 하는 상대에게 직접 돈을 내는 것이 직접 금융이다.
주요 직접 금융 상품에 주식, 채권이 있다.
직접 금융의 경우 돈을 내는 쪽을 '투자자'라고 부르며 투자자는 출자하고자 하는 기업,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주식과 채권을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구입한다. 
그리고 배당이나 이자를 받는다.

직접 금융에서 증권 회사의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
직접금융에서 증권회사의 역할은 투자자와 주식·채권 등의 발행 주체(회사나 국가·지방자치단체)와 투자자 사이를 중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하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하고 자금을 모으는 경우 채권을 구입해 주는 사람을 기업 스스로 찾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증권회사는 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채권의 중개 판매를 실시한다.
증권회사가 주간사가 되어 발행 주체로부터 회사채 등을 인수하고 그것을 판매하는 것이다.
간접금융의 상품인 은행 예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돈을 빌릴 때의 이자와 예금자에게 지불하는 이자의 차액'으로 벌고 있지만, 증권회사는 '중개할 때의 수수료'로 벌고 있다.

직접 금융 위험
간접금융에서는 은행이 빌려준 돈이(대출) 회수되지 않을 가능성(신용위험)을 가졌지만, 직접금융의 경우 투자자는 신용위험을 진다. 
주식 또는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이 파산하면 투자자의 돈이 전액 반환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직접 금융에서는 "투자는 자기책임"이라고 한다.

직접 금융의 장단점
투자에는 신용 위험이 수반되므로 투자 대상이 안전한지 여부를 직접 결정해야 합니다. 
반면 예금에 비하면 투자자의 이익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리스크는 저축보다 투자가 크고 되받아치기도 저축 투자가 큰 법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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